▲ 금연 효과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진 '주염차' [캡쳐사진-메아리]

□  금연연구보급소, 주엽나무 추출 '주염차' 개발

콩과에 속하는 주엽나무(주염나무)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해 만든 주염차가 니코틴 중독 해소에 특효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메아리>가 20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최근 금연연구보급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주염차가 사람들속에서 호평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주염차는 예전부터 중독해소와 항암, 혈관질병치료와 면역부활 및 조절 등에 특효가 있어 전통 약재로 사용해 오던 주엽나무의 유효성분을 추출해 만든 천연건강식품.

금연연구보급소에서는 몇년 전부터 주엽나무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그 열매로 차를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한다.

사이트는 "이 차를 마시면 니코틴 중독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외적 요인에 의한 중독을 해소시키는 작용이 뚜렷하여 심장혈관 계통 질병 치료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또 암예방, 면역조절, 피로회복, 노화방지 등에도 쓰고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무원들의 비만증 치료결과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 북중 2019년 체육교류의정서 조인

북한 체육성과 중국 국가체육총국 사이의 2019년 체육교류의정서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조인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조인식에는 북측에서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체육성 대표단 관계자들과 중국주재 북한 대사관 참사가, 중국측에서 궈중원(苟仲文, 구중문)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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