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체육분과 회담이 14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하루 지난 15일 보도했다.

통신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이 회담에 참가해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단인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유치를 비롯해 체육분야 교류협력에 대한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하였다고 짧게 전했다.

공동보도문 전문은 알리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