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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성사가 곧 평화”서울 남북정상회담 가시화되는 가운데, 대전시민환영위 결성
대전=임재근 객원기자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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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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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80여개 단체는 6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서 ‘서울 남북정상회담 대전시민 환영위원회’를 결성했다. [사진 - 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 대전지역 80여개 단체는 6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 모여 ‘서울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성사와 환영을 위한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열고 주요 환영사업을 논의한 후 환영위원회 결성을 결정했다. [사진 - 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연내 서울 남북정상회담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민들이 성공적 서울 남북정상회담 성사와 환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서울 남북정상회담 대전시민환영위원회’(이하 대전시민환영위원회)를 결성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전본부’(6.15대전본부) 등 대전지역 80여개 단체는 12월 6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모여 ‘서울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성사와 환영을 위한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열고 주요 환영사업을 논의한 후 환영위원회 결성을 결정했다.

대전시민환영위원회는 아직 서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조속한 성사를 위해 대전시민들과 함께 환영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단일기와 환영 현수막을 거리에 내 걸고, 서울 남북정상회담 환영엽서 쓰기 운동을 통해 여론을 확산해 나간다. 주말을 이용해 플래시몹 등 환영마당도 준비하고 있다. 8일과 15일, 토요일 오후에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50명 규모로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환영엽서 쓰기 등 캠페인도 진행한다.

남·북·해외 공동사진전 ‘평양이 온다’도 추진하고 있다. ‘평양이 온다’ 사진전은 17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갖고 2주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대전에서 ‘서울 남북정상회담 환영 문화제’를 개최하고, 서울에서 진행되는 환영행사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민환영위원회는 이를 위해 ‘대전시민환영단’을 모집해 시민들의 환영사업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 원우 주지 스님(가운데), 천주교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장 박제준 신부(왼쪽), 원불교대전충남교구 여성회 민성효 교무(오른쪽). [사진 - 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대전시민환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결성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통해 “이번 서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성사가 곧 평화”라며 “평양시민들과 북녘동포들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했듯이, 이번 서울을 방문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평화통일을 바라는 대전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동포애로 뜨겁게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남북 두 정상이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행이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 때까지 대북제재를 지속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답방에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더 이상 대북제재에 가로막혀 한 발짝도 전진할 수 없는 현실이 아닌 남북정상의 통큰 결단으로 당면한 장벽들을 허물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한 “이번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으로 그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남북단합된 힘으로 평화번영의 미래로 나가길 바란다”며, “서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성사를 위해 사상과 정견 이념을 초월하여 각계각층과 손을 잡고 환영여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대전시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 결성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사)우리겨레하나되기대전충남운동본부 상임대표 박규용 목사. [사진 - 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이날 결성 기자회견에서 발언에 나선 (사)우리겨레하나되기대전충남운동본부 상임대표 박규용 목사는 “서울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성사되어서 우리 민족이 평화롭고 번영으로 나아가고 새 시대가 도래하는 장이 하루빨리 열렸으면 하고, 우리 땅 안에서 평화와 통일을 바라지 않는 세력들과 장벽들이 제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환영사에 나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장 남재영 목사도 “올해는 한반도가 세계 평화의 종속변수가 아닌, 세계 평화를 주도해간 한 해였다”며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8천만 민족을 위한 남북지도자의 마지막 선물은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 목사는 이어 “북측의 최고지도자가 처음으로 남측을 방문하는 역사적인 답방을 남측의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서 이루어 낸 후 2019년을 맞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동자들도 별도로 환영단을 꾸릴 계획을 밝힌 민주노총대전본부 이대식 본부장(대전민중의힘 상임대표)도 환영사에서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통일의 길로 가는 역사적인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영 활동에 함께 나설 것을 촉구했다.

   
▲ 결성기자회견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환영엽서를 쓴 후 엽서를 들고 환호를 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 한 참가자가 자신이 쓴 환영엽서를 들고 있다. 환영엽서에는 “김정은 위원장 환영합니다! 서로서로 자주자주 왕래하면 좋겠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사진 - 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이날 결성식을 통해 대전시민환영위원회에 참가하는 단체는 81개로 아래와 같다. 환영위원회는 환영단 모집과 더불어 가입을 희망하는 단체를 추가해 환영위원회 구성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단체(현재 81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전지역회의, 원불교대전충남교구여성회, 천주교대전교구민족화해위원회, 대전세종충남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대한불교조계종부석사, 대전기독교사회연대,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정의평화위원회, 성서대전, 대전기독교윤리실천운동, 한국기독교장로회대전노회통일및사회위원회, 감리교목회자회, 평화일꾼선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남부연회평화통일특별위원회, 대전시민광장, (사)대전충청포럼, 대전시민단체연대회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YMCA, (사)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경실련, 대전문화연대, 참교육학부모회대전지부, 대전흥사단, (사)풀뿌리사람들,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여민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평화여성회,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풀뿌리여성마을숲, 여성인권티움, 실천여성회'판',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대전지역본부, 민주노점상전국연합충청지역연합회,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전충청5.18민주유공자회, 민족문제연구소대전지부, (사)대전산내사건희생자유족회,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청춘', 양심과인권'나무', 대전청년회, 대전지역대학생연합, 대전민예총, JYMcomunity, 마당극단'좋다', 마당극패'우금치', 대전작가회의,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대전충남지부, (사)우리겨레하나되기대전충남운동본부,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독립유공자유족회대전지회, 충남대학교민주동문회, 배재대학교민주동문회, 한남대학교민주동문회, 침신대학교민주동문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대전충청지부, 평화재향군인회대전충남본부, 대전교육희망네트워크, 한국노동조합총연맹대전충남본부, 조선일보없는아름다운세상, 대전한반도평화포럼, 노무현재단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노무현을사랑하는대전모임, 대전충청언론소비자주권행동, 대전세종희망새물결, 대전충남언론노조협의회, 새로운100년을여는통일의병대전충청본부, 대전교육연구소, 새날장애인이룸센터, 공정사회대전시민연대, (재)대전김대중기념사업회, 더불어민주당대전광역시당, 정의당대전광역시당, 민중당대전광역시당, 대전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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