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박철민 1비서와 알렉산드르 부가예프 러시아연방 청년사업국 국장이 1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만나 두 나라 청년조직이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는 북측에서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러시아측에서 청년사업국 대표단 관계자들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가 참가했다.

앞서 알렉산드르 부가예프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연방 청년사업국 대표단은 16일 평양에 도착해 체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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