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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평화마라톤, 결코 포기한 것이 아니다<기고> 이장희 유라시아평화의길(평마사) 상임공동대표
이장희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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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6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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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국내외 동포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들께, 강명구 평화마라톤에 대한 지난 14개월간의 보고와 그동안의 많은 후원과 변함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유라시아평화마라토너 강명구 선수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건강한 모습으로 2018년 11월 15일 오전11시 15분에 동해항으로 일시 귀국하여, 도착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강 선수는 지난 해 2017년 8월 26일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유라시아횡단대장정 출범식을 가진 후 네델란드 헤이그로 날아갔습니다. 그는 2017년 9월 1일 헤이그를 출발하여 14개월 이상 매일 40여km 씩 중국 포함 16개국 총 14,500km를 달려 중국 단동 압록강 앞에서 북녁 땅 신의주를 코 앞에 두고 37일간 북한 승락을 기다렸으나, 답변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11월 15일 오전에 동해항에 도착했습니다. 북미관계와 한반도 정세가 좋아지면, 강명구 선수는 중국 단동으로 다시 가서 북한 신의주-평양-개성-DMZ를 거쳐, 출발지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강명구 평화마라톤을 후원하는 순수 민간단체인 유라시아평화의 길(평마사)은 원불교, 동해시와 공동으로 11월 15일 동해항에서 강명구 선수 동해항 도착 기자회견 및 환영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국민여러분!

강명구 동해항 도착은 단지 일시 귀국입니다. 그의 동해항 도착은 북한구간 통과라는 대장정 완주의 꿈을 결코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중국비자가 11월 15일로 만료되기 때문에 11월 10일 연길-블라딕보스톡을 거쳐 동해항에 일시 귀국한 것입니다.

동해항 도착이후 건강체크, 가족 면담 및 약간의 휴식을 취한 다음 그는 11월 20일 오전 9시 고성(통일전망대)을 출발해 12월 1일 임진각 도착을 목표로 동반 DMZ 평화기원 달리기를 계속합니다.

평마사는 12월 1일 오후 2시 30분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임진각 도착 환영문화제를 경기도와 함께 계획하고 있습니다. 출발지인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환영행사는 공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지난 해 9월부터 1년 이상 강명구 선수는 그의 발이 닫는 16개국에서 73년 장기분단의 한민족의 고통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평화에서 차지하는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외치는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국내외 언론도 이를 크게 보도했습니다.

그는 온몸으로 16개국 실크로드를 달리면서 지난 세기 왜곡된 한민족 상고사를 복원하고 잊혀진 한민족 혼을 크게 일깨우는데 큰 일조를 했습니다. 750만 해외동포들이 열렬히 그를 직간접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명구 평화마라톤은 평화운동의 대중화 및 생활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18년 4.27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교류가 너무 당국 중심으로 가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평화운동의 대중화는 매우 필요한 시점입니다.

국내외 후원자 및 해외 동포 여러분! 지난 1년여간의 강명구선수와 평마사에 대한 따뜻한 후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 선수와 평마사는 반드시 북한구간을 통과하는 영광스런 대미로 여러분들께 반드시 보답할 것입니다.

11월 20일에서 12월 1일까지 열리는 고성-임진각 DMZ 달리기 평화 마라톤에도 모두 참가하시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강명구 선수와 평마사는 자유롭게 왕래하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1월 15일 강명구 선수의 동해항 도착은 일시귀국이지, 북한구간 통과를 결코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 후 정세가 좋아지면 강명구 선수는 북한 구간을 통과하여 출발지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대장정 완주를 국내외 동포와 후원자 여러분들께 보고드릴 날이 올 것을 확신합니다. 계속해서 애정어린 사랑으로 지켜보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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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기(1)
굽은소나무 (qnseksrmrqhr) 2018-11-22 11:55:48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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