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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단신> 올해 전국에 수십개 체육시설 건설, 개건 등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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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8  14: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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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국에 수십개 체육시설 건설, 개건

   
▲ 평양 보통강변에 들어선 종합적인 '평양시체육촌'. [캡쳐사진-노동신문]

체육강국 건설을 내세우고 있는 북한에서 올해 전국적으로 체육관과 경기장을 비롯한 수십개의 체육시설이 새로 건설되거나 개건되었다고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체육성에서는 '체육강국 건설을 위한 튼튼한 물질적 토대 확보'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도를 받들어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침실과 사무실, 도서실, 의료실 등을 갖춘 체육인 숙소를 건설했으며, 시공을 맡은 수도건설위원회와 함께 청춘거리 역도경기관 보조훈련관을 새로 세웠다.

자강도에서도 실내 축구를 할 수 있는 경기장과 선수 및 감독대기실, 한증칸이 있는 목욕탕 등을 갖춘 자강도체육관과 썰매 및 초·중급 스키주로, 삭도(곤돌라 리프트), 수평승강기(무빙워크), 치료실 등을 갖춘 강계스키장이 올해 건설되었다.

함경북도 회령시에서도 올해 시체육관과 규모가 큰 야외수영장을 건설했으며, 평양시와 평안북도, 황해남도 해주시와 황해북도 봉산군, 함경북도 청진광산금속대학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체육관과 경기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했다.


□ 현대적인 도 양묘장 건설 경쟁적 추진

   
▲ 국토환경보호성에서 운영하는 중앙양묘장.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 각지에서 현대적인 도 양묘장 건설이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자강도에서는 도당위원회 지도아래 나무모 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도 양묘장을 현대적으로 세우기 위해 야외재배장과 경기질 생산장, 나무모 전시장, 관리청사 건설 등을 일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평안북도에서도 도 양묘장 건설에 역량을 집중하여 수십동의 건물을 세우기 위한 기초 굴착과 콘크리트 타설, 벽체쌓기가 끝나고 내외부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안남도에서는 날짜별, 월별 공정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단위별 사회주의 경쟁을 붙이는 등 혁신을 창조하고 있다.

신문은 "다른 도들의 일꾼들과 근로자들도 현대적인  도 양묘장을 자력갱생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 세우기 위해 과감한 공격적을 벌이며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고려약물 찜질, 고려약 음식요법 등 비물질문화유산 등록 

최근 북한에서 고려약물 찜질과 고려약 음식요법, 금강산 전설과 강감찬 전설, 소년농악무, 장고 제작기술, 건뎅이젓 담그기, 자라내기 등 11개 대상을 국가 및 지방 비물질 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등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통신은 천연약물을 이용해 환자의 피부 등에 찜질을 하는 고려약물 찜질과 천연식품을 정상적으로 섭취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고려약 음식요법은 전통적인 고려의학적 치료법이며, 백수십편에 달하는 금강산 전설은 세계적인 금강산의 경치를 원천으로 창조된 구전설화인데 주로 반침략애국투쟁, 봉건 관료배들의 탐욕과 위선, 미풍양속과 생활세태를 보여주는 이야기들이라고 소개했다.

건뎅이젓 담그기는 서해안에서 대대로 전해오는 전통적인 식생활 풍습.

이밖에 함경북도 길주군과 명천군 등에서 특산품인 '영채'로 만드는 영채김치 만들기, 평안북도 영변군에서 흔한 뽕나무 누에에서 뽑은 실로 비단천을 짜는 전통 수공예 '영변 비단짜기', '감자 농마(녹말) 이용 풍습' 등이 지방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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