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회장 이기범) 관계자 15명이 오는 24일부터 평양을 방문한다.
23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북민협 소속 어린이어깨동무, 월드비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3000 등 관계자 15명이 24일부터 27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
이들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관계자들과 만나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민간차원의 남북교류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수정, 18:50)
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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