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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91.9%, 전면적 생사확인 참여 희망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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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3: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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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중 91.9%가 전면적 생사확인 참여에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북 이산가족상봉 정례화를 위해 전면적 생사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통일부는 5일 “‘남북 이산가족 전면적 생사확인 대비 전수 수요조사’ 결과, 조사에 참여한 이산가족 34,119명 중 전면적 생사확인을 희망한 인원은 31,36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이산가족 중 74.9%가 고향방문을 희망했고, 기존 영상편지 촬영자를 제외한 2만 2천928명 중 37.9%가 제작을 희망했다.

   
▲ 남북 이산가족 중 91.9%가 전면적 생사확인 참여에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제공-통일부]

이번 조사는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국내 거주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5만3천 6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3만 4천119명이 참여했다.

전체 대상자 중 주소가 불명확하거나 전화번호 오류 등으로 연락이 되지 않은 인원은 5천 96명, 연락됐지만 사망하거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이는 1만 3천853명이다.

통일부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전면적 생사확인과 고향방문 등 이산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합의한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복구 및 개소,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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