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한달 넘게 공석으로 있던 유엔주재 대사에 김성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로 김성 동지가 임명되었다"고 보도했다. 김성 신임 대사는 당 국제부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임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지난 7월 25일 교체돼 귀국길에 올랐다.

(수정,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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