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민 / 동국대 북한학과 박사과정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는 알프스 산맥에 있는 도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다. 

인스부르크의 뜻은 인강과 독일어로 다리를 뜻하는 부르크가 합쳐진 뜻으로 인강 위에 있는 다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로마시대부터 동부 알프스의 교통용지로 발전하였으며 오스트리아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다.

인스부르크 전망대에 오르면 인강이 흐르는 인스부르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를 오르며 마주친 사람들, 오스트리아 특유의 여유와 친절함에 몸이 힘든지도 모른채 전망대를 올랐다.

 

▲ 인스부르크 전망대로 오르는 길, 전망대에 가까워 질수록 알프스 설산이 가깝게 보인다. [사진-이종민]
▲ 전망대로 오르며 마주한 커플, 내 카메라를 보더니 차를 멈추고 포즈를 취해 주었다. [사진-이종민]
▲ 전망대에 오르며 내려다 본 인스부르크 시내의 모습, 인스부르크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인강이 인상적이다. [사진-이종민]
▲ 인스부르크 전망대, 전망대에서 인스부르크 시내를 조망하며 감상하던 많은 사람들. [사진-이종민]
▲ 전망대에서 내려 오는 길, 일시정지 표시판에 누군가 팬더 그라피티를 그려 놓았다. [사진-이종민]
▲ 전망대에서 내려와 인강 앞아서 기념 사진을 담았다. [사진-이종민]

 

(필자 사정으로 하루 늦게 게재됐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 편집자 주)

 

 

2005년 인도여행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20여개 국을 여행하였고, 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2010년 동국대 북한학과에서 석사를, 미국으로 건너가 Development Instructor 과정을 수료하고, 아프리카 잠비아의 오지에서 Development Instructor로 활동하였다, 2018년 현재 동국대 북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문헌정보기술, 산업연구원,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등에서 연구원 및 연구조교로 재직하였으며, 주요 연구물로는 "김정은 시기(2012-2016) 북한의 산림관련 보도 분석: 산림복구사업 현황 및 한계"(2017), "적정기술을 활용한 대북지원 가능성 : 공유가치창출의 관점에서"(2017), "북한의 시장화 확산에 대응한 대북 산림복구 지원전략 연구"(공저, 2017) 등이 있다. 또한 "평화통일 역사자료 수집 및 활용"(2015), "제2차 지역발전 5계년계획 수립"(2014),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2단지)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2013), "북한의 남한연구(1948-2008) DB구축과 인과메커니즘 유형화"(2008-2010) 등의 연구과제에 연구원 및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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