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주석의 특별대표로 북한을 방문한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중국 대표단이 3박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11일 평양을 출발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시진핑 주석의 특별대표로 북한을 방문한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9.9절'경축행사에 참가하고 1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을 나와 평양국제비행장에 나온 중국 대표단 일행을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수용 당 부위원장,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리길성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공항에서 전송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날 살바도르 메사 쿠바 국가이사회 제1부위원장 겸 내각 제1부수상이 인솔하는 쿠바 당 및 국가대표단과 힐랄 알 힐랄 아랍사회부흥당 지역 부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시리아 당 및 정부 대표단도 평양을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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