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서 '공화국 창건'을 앞두고 5일 직총, 농근맹 등 근로단체들의 경축모임이 각각 진행되었다. 사진은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진행된 노동자들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 모습.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5일 직총, 농근맹 등 근로단체들의 경축모임이 각각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진행된 노동자들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 주영길 직총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김경수 평양시 직총 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목표 수행을 위한 증산 돌격운동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평안북도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에서 진행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려혜정 농근맹 부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최광남 평안북도 농근맹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농업생산의 일대 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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