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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촉진대회, 남북해외 3자연대 대회로 개최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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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10: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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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등 40여개 단체가 참가하고 있는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조국통일촉진대회를 ‘남북해외 3자연대 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8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첫째, 북과 해외에서 조국통일촉진대회에 연대사를 보내오기로 했으며 둘째, 남북해외는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남북해외 공동결의문’을 채택·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앞서,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단체들은 지난 2일 대표자회의를 거쳐 오는 14일 저녁 8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조국통일촉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위원회를 결성한 바 있다.

준비위는 “북과 해외에서는 ‘남측의 각계각층에서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진행하는데 대해 적극 지지하며 이번 대회에 비록 북과 해외에서 직접 참가하지는 못하지만 조국통일촉진대회의 성공적 추진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전민족적인 반미공동투쟁의 의지를 해내외에 크게 과시하게 될 것’이라는 뜻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나아가 “남북해외는 3자협의를 통해 공동결의문에서 첫째,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계승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자주통일의 기치,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높이 들고 나가는 문제, 둘째, 판문점선언에 따라 남북관계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운동을 적극 벌여나가는 문제, 셋째,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반대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준동을 과감히 물리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 나가는 문제 등을 결의문에 담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 2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저녁 8시부터 본대회를 열고, 15일 오전 9시, 서울 종묘공원에서부터 광화문 미 대사관 앞까지 거리행진 ‘반미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대회 장소는 공지되지 않았다.

준비위원회는 현재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하여 통일광장, 사월혁명회, 유가협,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주노련, 6.15학술본부, 평화협정운동본부, 전태일을따르는사이버노동대학 등 4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계속 참가단체와 준비위원 모집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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