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올해 처음 생산된 첫물 복숭아가 평양시민들에게 공급되었다. [자료사진-통일뉴스]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올해 처음 생산된 첫물(햇)복숭아가 14일 평양시민들에게 공급되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16일 보도했다.

과일군에서는 지력도 높이고 병충해 대책도 세우면서 영양관리를 과학화하여 올해 과일생산을 지난해에 비해 1.4배 늘렸으며, 올해 처음 수확한 첫물 복숭아를 이날 평양으로 보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복숭아를 실은 과일수송대는 대동강 기슭의 문수주차장에 도착해 평양시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시내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양로원과 탁아소, 유치원, 상업봉사단위로 향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