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싱가포르의 명소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스카이파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찍은 ‘셀카’가 화제다.
13일 청와대는 페이스북에 “싱가포르 국빈방문 이틀 째 일정을 마무리한 (12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명소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스카이파크를 찾았습니다”라며, 문 대통령이 시내를 배경으로 강 장관과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지난 북미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이 방문하기도 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11일,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 전날 밤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티 투어 형식으로 방문한 곳이다. 그로부터 한달 만에 국빈 자격으로 싱가포르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방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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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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