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록강 건너 북녘 자강도 중강군 두지에서 9일 낮 소녀들이 뗏목 위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 조천현]

9일 오후 1시 자강도 중강군 두지입니다.

소녀들이 뗏목 위에 올라가 물놀이를 합니다.

서로 번갈아가며

다이빙하는 소녀들이

오래도록 뗏목 위에서

깔깔대며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웃음이 떠날 줄 모릅니다.

해지는 줄도 모를 것 같습니다.

▲ 꼬맹이 동생도 누나들의 물놀이에 끼었습니다. [사진 - 조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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