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 발표 18주년 기념대회 '가자! 통일로!'가 15일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4.27 판문점선언에 따라 남북해외가 공동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여러 회담 일정에 밀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주최의 기념행사로 열리게 됐다.

저녁 7시에 열린 기념행사에 앞서 오전11시부터 개인과 단체의 부스에서 평화통일박람회 '여기는 판문점입니다'가 계속 열렸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예술인, 밴드 등이 모여 문화난장 '페스티벌 PEACE'가 진행됐다.

2000년 6.15공동선언의 실천과 2018년 4.27, 판문점선언 이행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 제일 인기가 많았던 '판문점선언 기념사진 찍기'코너. 서울광장을 찾은 참가자들의 필수 코스였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다른 사람들 사진 찍는 걸 한참이나 지켜보더니 두 정상의 손을 잡고 사진 촬영에 나섰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셀카로 여러 컷을 찍다가 주변 사람에게 부탁해 멋진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평화재향군인회 회원인듯한 어르신도 기념사진.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굉장히 의미있는 기념사진이네요"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통일을 여는 조선학교' 부스에서 아이들이 열심히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성동통일한마당추진위원회가 준비한 6.15 퍼즐맞추기. 6.15공동선언 전문을 퍼즐로 만들어 다 맞추는 참가자들에겐 '개성만두'를 상품으로 안겼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열심히 그리는 평화통일의 꿈.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통일을 이루는 평화의 발걸음! 평화로 하나되는 원코리아, 원래 우리는 하나.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서울노동자겨레하나에서 준비한 '강제징용 노동자상 현황판' 2016년 8월 24일 일본  단가망간 기념관을 시작으로 2017년 8월 서울 용산과 인천, 12월 제주에 세운 강제징용 노동자상은 해를 넘겨 지난 5월 1일 경남까지 5기가 건립되었다.지난 5월 1일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서 진행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은 당국의 강제 철거로 제자리를 못찾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6.15청년학생본부에서 마련한 평화의 3점슛! 통일의 덩크슛! 부스. 3대 3으로 진행되는 남북 청년학생 통일농구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의 여행사업단 '더하기 휴'가 소개한 대동강 맥주축제, 원산마식령 스키관광, 평양지하철여행, 평양시내 경비행기 여행 등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조선금강산국제여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직접 만든 북녘여행상품. '더하기 휴'는 앞으로 열리게 될 남북민간교류를 통해 자유롭게 이루어질 남북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는 '평화통일염원 붓글씨 쓰기'를 준비해 참가자들이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직접 붓글씨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통일의길'에서 준비한 촛불시민 한반도평화선언운동 현수막에 많은 시민들이 글귀를 써넣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평화재향군인회 부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에 아이들도 엄마 손 꼭잡고 참여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사)평화연대와 (사)남북경협이 진행한 판문점선언 국회비준동의 촉구 범국민서명도 한창이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통일잔치를 열자! 통일떡메치기! 어서 힘을 키워야지.[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통일광장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통일잔치를 위한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밴드 워킹 애프터 유.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밴드 타카피.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밴드 모브닝.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밴드 ABTB.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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