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총련 제24차 전체대회가 도쿄의 조선문화회관에서 열린 기간(26-27일) 중에, 다목적홀에서는 ‘총련 제24차 전체대회기념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30일 보도했다.

▲  ‘총련 제24차 전체대회기념 사진전시회’가 도쿄 조선문화회관 다목적홀에서 26-27일 진행되었다. [사진-조선신보]

신문은 전시회에는 “총련 제23차 전체대회 이후 세계적인 전략국가, 경제강국으로 일떠세우시려 현지지도 강행군을 이어오신 김정은 원수님의 혁명활동을 수록한 사진문헌들과 새로운 조국통일역사를 창조하시고 중국방문 등으로 국제정치를 주도하시여 세계자주화 위업을 영도하시는 원수님의 사진문헌들,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친어버이 은총을 베풀어주신 원수님의 사진문헌들이 전시되었다”고 알렸다.

또한 신문은 전시회에는 “총화기간 원수님의 강령적 말씀들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김정은 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총련 각급 기관과 재일동포들의 줄기찬 애족애국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문은 다목적홀에서는 ‘우리 학교 전자교과서 및 조기영어교육교재 소개’ 전시회가 진행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4차 전체대회에서는 허종만 의장을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으로 재신임하고 남승우, 조일연, 박구호, 강추련 부의장과 배진구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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