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개막식이 21일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렸다. [캡쳐사진-노동신문]

제21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개막식이 21일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북한과 중국, 이란 등 여러 나라의 260여개 회사들이 참가했으며, 전자, 기계, 건재, 운수, 보건, 경공업 및 식료 일용공업부문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도입하여 생산한 제품들을 출품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로두철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과 김영재 대외경제상, 경제무역 부문 일꾼들과 여러 나라 대표단 및 북한 주재 여러나라 외교대표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박웅식 조선국제전람사 사장과 오룡철 대외경제상 부상은 각각 개막연설과 축사를 통해 전람회는 여러 나라들간 친선과 교류를 도모하고 경제적 발전을 추동하는 국제적 회합이라면서 "세계 여러나라들과의 대외경제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보다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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