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지난달 '사회주의경제건설 총력집중'을 새로운 전략적 노선으로 채택한 당 중앙위원회 4월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강조한 새로운 선전화가 나왔다고 <노동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조선로동당출판사와 평양미술종합대학에서 전체 인민을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선전화는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와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 등 5종.

각 선전화의 배경에는 '경제강국', '자력갱생', '자급자족', '과학기술' 등의 문구가 쓰여 있다.

▲ 북한에서 지난 당 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강조한 새로운 선전화가 나왔다. [캡쳐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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