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진달래꽃
진달래꽃은 흔들림을 멈춘 채 강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산과 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흐름을 지켜봅니다
하늘도 강에 얼굴을 비춥니다
강처럼 흘러가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습니다
강처럼 흘러가면
어디엔가 닿을 수 있습니다
- 기자명 조천현
- 입력 2018.05.10 07:37
- 수정 2018.05.10 07:48
- 댓글 1
압록강의 진달래꽃
진달래꽃은 흔들림을 멈춘 채 강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산과 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흐름을 지켜봅니다
하늘도 강에 얼굴을 비춥니다
강처럼 흘러가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습니다
강처럼 흘러가면
어디엔가 닿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