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이 18일 새해에 즈음하여 북한 주재 외교단을 위한 연회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연회 연설에서 "조선 인민이 올해에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와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기 위해 떨쳐나선데 대해 언급하고 조선노동당과 공화국 정부의 대외정책적 입장에 대하여 강조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외교단을 대표해 팜 비엣 훙 주북 베트남 대사가 연회를 주관한 북 외무성에 사의를 표했다.

연회에는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초대되었으며, 리용호 외무상과 외무성 일꾼들이 참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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