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이 9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당일 신속 보도하면서, 공동보도문 전문을 게재했다.

통신은 “온 겨레와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 1월 9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되었다”며 남북의 분위기를 알렸다.

또한 통신은 “회담에서 북남당국은 남조선에서 열리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인 개최와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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