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덕 (원불교 교무)


침묵은 입을 닫는 것이다.
침묵은 고요함으로 생각을 관찰하는 것이다.

침묵이 몸, 코, 귀, 눈, 마음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지혜가 된다.

침묵에서 나온 소리, 
일심에서 나온 소리, 
진솔한 경험에서 나온 소리, 
깨침에서 나온 소리가 될 때 
세상은 은혜가 되고 평화가 된다.

▲ 침묵은 고요함으로 생각을 관찰하는 것이다. [사진제공-정상덕 교무]
▲ [사진제공-정상덕 교무]

※ ‘침묵’은 올 한 해 제 마음공부의 화두입니다.

 

2018년 01월 09일 정 상 덕 합장

 

 

원불교 교무로서 30여년 가깝게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해 왔으며, 원불교백년성업회 사무총장으로 원불교 100주년을 뜻 깊게 치러냈다.

사회 교화 활동에 주력하여 평화, 통일, 인권, 정의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늘 천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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