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는 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남북대화 환영!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시민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2년 남짓만에 다시 시작되는 남북대화를 환영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캠페인이 진행됐다.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 이사장 조성우)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평창을 넘어 평화로! 통일로!'라는 주제로  '남북대화 환영!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서울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소 쌀쌀한 겨울날씨에 종종걸음을 치던 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남북교류협력 사진전 △단일기를 든 평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와 인증샷 찍기 △시민들이 기대하는 남북의 만남 스티커 설문 △단일기에 응원메시지 쓰기 등 캠페인에 참여했다.

▲ 쌀쌀한 겨울날씨에 종종걸음을 치던 한 시민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올해 기대하는 남북의 만남으로  '남북공동응원단'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청년들은 남북이산가족 상봉에 한표를 보탰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단일기를 든 평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와 인증샷 찍기.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남북교류가 비교적 활발했던 10여년 전 활동을 담은 사진전도 열렸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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