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혁명박물관 총서관에 세워진 김일성·김정일 색조각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12월 31일 진행됐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의 조선혁명박물관에 김일성·김정일의 색조각상이 세워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조선혁명박물관 총서관에 세워진 색조각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와 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회 공동명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 공동명의의 꽃바구니가 각각 진정되었으며, 당 중앙위원회 일꿈들과 내각, 근로단체 일꾼들과 조선혁명박물관 종업원들이 의식에 참가했다.

▲ 김일성광장과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1일 0시를 기해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캡쳐사진-노동신문]

한편, 2018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1일 0시를 기해 평양의 김일성광장과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영도자'의 노래와 함께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글귀를 새기는 불꽃놀이가 진행됐으며, 김일성광장에서는 '평양얼음조각축전-2018'이 개막됐다.

(추가-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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