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평양에 도착해 수십만 평양시민들의 환영을 받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국방과학전사'들이 10일 조선혁명박물관과 대성산혁명열사릉, 평천혁명사적지 등을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들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과 건국 주역인 혁명1세대가 안치되어 있는 '대성산혁명열사릉', 그리고 '선군총대의 고향'으로 불리며 북한 군수공업의 역사를 시작한 '평천혁명사적지' 등을 돌아보면서 "나라의 주체적 국방공업의 강화발전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결의를 다짐하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전날에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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