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신임 회장에 이승환 민족화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공동의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사진출처-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신임 회장에 이승환 민족화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공동의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이승환 신임 회장은 1958년 경북 포항에서 출생, 고려대를 졸업하고 경남대 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통일맞이 정책위원장, 열린정책연구원 정치아카데미 소장 등을 거쳐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민화헙 공동의장,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맡았다. 남북 민간교류 활동에 전념했고,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6.15남북공동행사 등을 진행해 왔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2006년 6월 남북이 '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개발 협력사업' 이행기구를 각각 지정.운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07년 2월 정부 위탁수행 비영리전담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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