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21일 서울 용산 미군 기지에서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제198차 회의를 연다. 

지난해 11월 제197차 회의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이번 소파 합동위원회는 한국측 위원장인 조구래 외교부 북미국장, 미국 측 위원장인 토마스 버거슨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주재한다.

외교부는 20일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주한미군기지 환경 문제, △SOFA 시설구역 분과위 업무 원활화, △SOFA 운영의 투명성 제고, △SOFA 분과위원회 협의 활성화 등 SOFA 운영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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