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 자성군 장천리 앞에 모인 뗏목입니다.
상류에서 흐르는 뗏목이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부터는 배가 뗏목을 끌고 갑니다.
그리움이 마르기 전에...
흐름을 멈춘 잔잔한 강 위에
나무 곁에서 나무 위에서 나무와 함께
집과 사람이 있습니다.
나무 위에서 잠들고
나무와 함께 갑니다
나무가 사람이고 사람이 나무입니다
그리움이 마르기 전에
우리는 강 위를 뗏목이 떠가는 것처럼
흘러 만나야 합니다
자강도 자성군 장천리 앞에 모인 뗏목입니다.
상류에서 흐르는 뗏목이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부터는 배가 뗏목을 끌고 갑니다.
그리움이 마르기 전에...
흐름을 멈춘 잔잔한 강 위에
나무 곁에서 나무 위에서 나무와 함께
집과 사람이 있습니다.
나무 위에서 잠들고
나무와 함께 갑니다
나무가 사람이고 사람이 나무입니다
그리움이 마르기 전에
우리는 강 위를 뗏목이 떠가는 것처럼
흘러 만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