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특산물인 불로초와 송이버섯을 가지고 만든 새로운 기능성 차제품들이 제1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0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 불로초차와 송이버섯차. [사진-조선신보]

불로초차와 송이버섯차는 북한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의 연구집단이 새로 개발한 보건식료품.

신문은 “불로초는 오래전부터 간염, 간경변, 심근염, 신경쇠약, 고혈압, 고지혈증, 위암, 백혈구감소증과 같은 여러 가지 병치료에 널리 이용되어왔다”면서 “불로초에는 인체와 피부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유기게르마늄이 인삼보다 6배나 더 많다”고 알렸다.

신문은 “불로초차는 첨단생물기술로 불로초의 약효와 흡수율을 최대로 높인 젊음을 담보하는 이상적인 보건식료품으로 인정되고 있다”며 “송이버섯차는 첨단생물가공기술을 도입하여 항암효과가 있다는 송이버섯의 유효성분을 인체에 더 잘 흡수 이용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