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12.15 금 14:16
홈 > 정부정당
문 대통령, 국회 평화외교단 접견.."초당적 외교에 감사"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승인 2017.10.11  18:33:23
페이스북 트위터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회 평화외교단 소속 의원들을 만나 이들의 방미 활동 결과를 듣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 - 청와대]

미국을 방문, 의원외교를 하고 돌아온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이하 국회 평화외교단)이 11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하고 방미 성과 등을 설명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6시30분부터 17시40분까지 본관 백악실에서 미국을 방문해 의원외교를 하고 돌아온 국회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 외교단 소속 정동영 의원(국민의당), 이석현 의원(민주당), 정병국 의원(바른정당), 김두관 의원(민주당)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국회 평화외교단은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해 미국 의회 지도자, 트럼프 정부 관계자,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를 만나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용납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돌아왔다.

   
▲ 국회 평화외교단은 11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국회 6자회담'을 추진할 구상을 밝혔다. [사진제공 - 청와대]

평화외교단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로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북미간 대화를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공조와 미국의 적극적 역할을 미국측에 전달하였다”고 방미 성과를 문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엄중하고, 온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이 때, 추석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회 차원의 초당적 외교를 펼쳐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사례하고, 현재의 한반도 안보상황 및 국제사회와의 공조대응 노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각 당의 의견을 모아 한반도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 국회 평화외교단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사진제공 - 정동영의원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과 국회 평화외교단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위협적 언사 자제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평화외교단은 11월 중국을 방문해 “사드 보복으로 훼손된 한중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국회 6자회담’을 추진해 “6자회담 당사국 국회의원들이 북핵 문제를 시작으로 경제 협력, 에너지 협력, 문화 협력 등을 논의하여 동북아 평화 안정을 이룩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대변인은 “외교단은 이러한 의원외교가 단발적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성과를 축적하고 또 구축된 인적 네크워크를 잘 관리하여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접견에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김치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트위터 뒤로가기 위로가기
댓글
아이디 비밀번호
(현재 0 byte/최대 500byte)
댓글보기(0)
통일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후원하기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3-2번지 삼덕빌딩 6층 | Tel 02-6272-0182 | 등록번호 : 서울아00126 | 등록일자 : 2000년 8월 3일 | 발행일자 : 8월 15일
발행·편집인 : 이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계환
Copyright © 2000 - 2015 Tongi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ongil@tongi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