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청춘거리 체육인 전용 서산호텔, ITF 태권도 대회 선수들 이용

평양 청춘거리 체육촌 지구에 있는 체육인 전용 서산호텔에서 최근 제20차 ITF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세계 여러 나라 선수 등에 대한 봉사활동이 한창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소개했다.

통신에 따르면, 30층 높이의 서산호텔은 지난 1989년 5월 1일에 준공하여 체육인 전용호텔로 북의 체육발전과 세계 여러나라들과의 체육교류에 이바지해 왔다.

2015년 10월에 다시 개건한 호텔은 국제전화와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층에 넓은 홀을 중심으로 한 상점과 크고 작은 식당, 2층에 물놀이장 및 운동시설, 3.4층에는 연회장과 기념품 판매대 등을 특색있게 갖추어 놓고 있다.

특히 고유음식이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선로와 김치, 평양냉면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 김책大 연구 개발, 이산화탄소 레이저 조각절단기​ 수요 늘어

▲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연구개발한 이산화탄소 레이저 조각절단기. [캡쳐사진-조선의오늘]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연구 개발한 이산화탄소 레이저 조각절단기의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16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절단기의 출력은 140w, 작업면적은 1,400x700mm이고 최대 작업속도는 500mm/s이며 최대분해능은 0. 0048mm이다.

절단기의 외곽치수는 1,800x1,200x1,020mm로 설치와 운반에 편리하고 컴퓨터에서 작성한 도형을 USB 포트를 통해 절단작업을 할 수 있다.


□ 아리랑정보기술교류사, 지문인식 스마트폰 '아리랑161' 호평​

▲ 아리랑정보기술교류사에서 출시한 지문인식 스마트폰 '아리랑 161' [캡쳐사진-조선의오늘]

최근 북한의 아리랑정보기술교류사에서 내놓은 지문손화기(지문인식 스마트폰) '아리랑161'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16일 보도했다.

금색과 검은색 두 종류로 나와있는 '아리랑161'은 "외형이 매력있고 세련되었을 뿐 아니라 뒷면은 곡선모양으로 되어 손에 쥐기에 매우 편리하며 두께가 얇고 무게가 가볍다"고 사이트는 소개했다.

손접촉(터치) 감각이 좋고 휴대용 배터리 등 여러가지 부속품이 함께 제공되는 이 전화기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새로 추가되어 최대 5개까지 지문인식을 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이 각자 지문을 등록한 후 지문을 이용해 잠금장치를 풀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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