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부터 평양에 체류한 핵개발자들이 11일 귀로에 올랐다. [캡쳐사진-노동신문]

지난 6일부터 평양에 머물며 평양시 군민경축대회와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축하공연과 연회 등에 참석한 핵개발자들이 11일 귀로에 올랐다고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핵과학자들과 기술자, 관계자들이 평양에 도착할 때와 마찬가지로 리만건 당 중앙위원회 군수담당 부위원장과 홍승무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등이 이들의 가는 길을 전송했다. 

연도에는 각 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 군중들이 꽃다발을 흔들고,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이들을 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날도 평안북도 정주시와 평양시 강남군, 황해북도 연탄군을 비롯한 각 시, 군에서는 수소탄 시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군민경축대회가 진행됐다.

▲ 평양시 곳곳의 연도에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 군중들이 귀로에 오른 핵개발자들을 전송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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