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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신> 승리자동차, 신형화물차 잇따라 조립 완성 등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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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30  18: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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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자동차, 신형 화물차 잇따라 조립 완성

   
▲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의 기술자들이 북한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면서 더 높은 생산목표를 세우고 개발과 생산에 돌입해 짧은 기간에 많은 신형 화물차를 연속으로 조립 완성하고 있다고 한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에서 운행되는 대부분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에서 짧은 기간에 많은 신형 화물차를 연속으로 조립 완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30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소재보장 부문에서는 기존 생산토대를 강화하면서 기관 및 변속기 본체 주물품을 비롯한 수십 종 수백 가지의 주물 및 단조품 생산계획을 120% 초과 달성하고 크랭크축과 전동축, 앞차축 완성형타 장비를 비롯해 약 60종의 완성형타 장비를 도입해 각조 소재를 마음 먹은대로 계열생산하고 있다.

가공부문에서는 각종 본체와 치차(톱니바퀴), 차축을 비롯한 중요 부분품 및 부속품들의 가공속도를 1.4배로 높였으며, 기관본체 겉면 가공지구(지그, Jig)와 앞바퀴축 조절 볼반(보링머신)지그, 조향기 본체 선반지그와 베어링 지지함 선반지그를 비롯한 백수십여개의 능률이 높은 가공지그를 새로 제작했다.

특히 정밀가공직장에서는 수직가공중심반과 CNC공작기계의 프로그램을 새로 업그레이드하여 설비가동률을 최대한 높이면서 여러 기대의 단기능 기술공정을 한 기대의 다기능 기술공정으로 개선, 감속기와 뒷차축 본체의 가공속도를 3배로 높였다고 한다.

또 제관 및 조립부문에서는 운전석과 적재함 제관조립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완충장치와 조향장치, 전기장치, 제동장치조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높은 수준에서 해결하여 화물차 제관품 조립속도를 훨씬 높였다.

이밖에 기업소 기술자들과 3대혁명 소조원들은 금형장비의 3차원 설계를 완성하고 이에 기초해 변속기연결안내톱니바퀴와 신형 과급기 압축날개에 유색금속 피막기술 공정을 새로 확립해 내마모성과 강도가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사이트는 이곳 기술자들이 북에 대한 제재결의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은 생산목표를 세우고 개발과 생산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 제18차 전국교육부문 프로그램전시회 개막
 

   
▲ 북한에서 29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제18차 전국교육부문 프로그램전시회가 개막되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희천공업대학을 비롯한 110여개 단위의 교원, 연구사,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8차 전국교육부문 프로그램전시회가 개막되었다고 <노동신문>이 30일 보도했다.

18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교수 및 학습지원프로그램과 모의실험실습프로그램, 원격교육지원프로그램, 원격시험프로그램, 다기능교실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육 정보화 및 현대화와 관련된 1,000여건의 프로그램이 출품되었다.

29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전시회는 김일성 주석의 노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발표 40돌을 기념하여 제정된 '과학교육의 해'에 진행되었다며, 전시회 기간에 교육정보화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프로그램 개발사업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 폐막

북한에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공청) 창립 90돌을 맞아 지난 23일 개막되었던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29일 폐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50여건의 과학기술제품과 100여건의 기술혁신 및 창의 고안들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29일 과학기술전당에서 폐막식이 진행되었다.

□ 평양전기기구공장, 자체 정전콘덴서 생산

   
▲ 평양전기기구 공장에서 자체 기술과 원료, 자재를 이용해 생산하고 있는 정전콘덴서. 수입산 정전콘덴서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한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최근 북한 평양전기기구 공장에서 자체 기술과 원료, 자재를 이용해 여러 가지 정전콘덴서를 생산하면서 수입산 정전콘덴서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30일 보도했다.

정전콘덴서는 전하를 축적하는 정전용량을 얻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부품으로, 공장에서 생산하는 정전콘덴서는 저압과 고압제품으로 분류된다.

사이트에 따르면, 저압 정전콘덴서는 단상, 3상전동기, 변압기들의 역률(전류가 콘덴서를 지날 때 전압과 전류의 흐르는 속도차에 의한 간격)을 제고하는데 기술적 특성은 정격전압 0.23kV, 0.4kV, 정격용량 1.5~20kVAr , 정전용량 1.5~500㎌, 정격전류 1.5~29A이다.

또 고압 정전콘덴서는 입구전압이 3.3kV, 6.6kV, 11kV인 변압기들의 역률을 제고하는데 기술적 특성은 정격전압 3.45kV, 6.6kV, 11kV, 정격용량 1~278kVAr, 정전용량 0.022~26.7㎌, 정격전류 0.09~43.8A이다.

콘덴서를 사용해 본 단위에서는 이 제품이 수입산에 비해 질이 좋고 견고하며 수명도 길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평양전기기구 공장에서는 유도로용 정전콘덴서 등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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