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UFG)’ 개막에 맞춰, 평화운동가와 시민들이 서울광장에서 ‘피스몹(Peace Mob)’을 전개했다.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에 따르면, 21일 점심 시간에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인 100여명의 평화단체 활동가와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피스 마크를 만들었다. ‘PEACE NOT WAR(전쟁 말고 평화)’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도 펼쳤다.    

“우리에겐 지금 평화가 절실합니다. 남한, 북한, 미국 모두 일체의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조건 없이 대화를 시작해야 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 한미연합군사연습 UFG 개막일에 맞춰 평화활동가와 시민들이 서울광장에서 피스몹을 펼쳤다. [사진출처-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 [사진출처-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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