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14'형 시험발사에 성공한 관계자들이 릉라곱등어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 시험발사에 성공한 이후 일주일이 넘도록 각계의 경축대회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일성-김정일주의 청년동맹 등 '청년전위'들의 경축대회가 11일 청년공원 야외극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같은 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진행되었다.

황해남도와 개성ㆍ송림ㆍ회령ㆍ순천ㆍ단천ㆍ만포ㆍ구성시, 그리고 명간ㆍ길주ㆍ은파ㆍ성천ㆍ북청ㆍ재령ㆍ신천ㆍ고성군에서도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군민연환대회가 진행됐다. 

지난 7일부터 평양에 머물면서 환영행사 등에 참석하고 있는 '화성-14'형 관계자들은 조선혁명박물관을 비롯해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 등 평양시내 여러 곳을 참관하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

▲ 청년동맹 등의 경축대회가 11일 청년공원 야외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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