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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신> 지능형 유선전화기 호평...작년 지적제품전람회 1등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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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6: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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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 유선전화기 호평...작년 지적제품전람회 1등

   
▲ 북한 광명전자기술교류사에서 생산하는 '지능형 유선전화기'가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 광명전자기술교류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지능형 유선전화기’가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16일 보도했다.

지난해 7월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주최한 지적제품전람회에서 1등을 한 이 전화기는 장치기술과 프로그램을 자체로 개발해 만든 국산화된 제품이라고 사이트는 소개했다.

스마트폰(지능형 손전화기)에서 구현되고 있는 ‘주소관리기능’과 ‘착신번호 읽어주기 기능’, ‘남긴 말 기록기능’, ‘특정 가입자에 의한 남긴 말·통화기록·원격청취기능’ 등 고급 기능들이 자체 기술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사이트는 “이 전화기는 사용자들로부터 사업과 생활에 대단히 효과적이면서도 사용 또한 편리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 수요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 국가과학원, 버섯기질 발효기 등 개발·도입

   
▲ 북한 과학기술원 과학실험설비공장에서 개발한 '버섯기질발효기' [캡쳐사진-조선의오늘]
   
▲ '자동멸균로'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 국가과학원 과학실험설비공장에서 버섯 생산에 필요한 ‘버섯기질발효기’와 ‘자동멸균로’ 등 첨단설비를 연구개발해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16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버섯기질발효기는 “발효법에 의한 생산공정에서 자연식으로 1차 발효한 기질을 강제식으로 2차 발효시키는 자동화된 에너지 절약형 설비”이며, ‘자동멸균로’는 “온도 100~200℃, 압력 0. 1㎫이상인 밀폐된 멸균로에서 수지 병에 넣은 버섯기질을 물리적 방법으로 멸균하는 설비”이다.

원료투입과 출하, 온도와 습도조절 등을 위한 모든 기구를 조종반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장치로 완전 자동 조종하며, 조종반의 액정 패널로 발효기의 상태량을 감시하면서 수동으로 조종할 수도 있도록 되어 있다.

또 발효에 필요한 온도와 습도보장, 탄산가스와 암모니아 가스의 배출을 자동으로 진행하며, 온도조절 구간은 0~90℃, 습도조절 구간은 20~90%, 송풍량은 4,000㎥/h, 증기 생산량은 25kg/h이고 대당 발효능력은 기질의 양으로는 3.6톤, 발효시간은 60℃의 온도에서 24시간이다.

자동멸균로는 기질 상자를 멸균로 안에 넣은 후 육중한 문을 유압식 자키로 고정하고 밀폐 바킹 안에 압축공기를 넣는 방식으로 밀폐를 자동으로 보장하며, 새로 제작한 능동형 전기보일러로 멸균로 안에 설치된 수감부에 따라 컴퓨터로 온도를 자동 조종하게 되어있다.

시간당 생산능력은 6.5톤이고 온도와 압력 등 상태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조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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