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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신> 다기능성 콘크리트 활성급결제 ‘AP-01’ 개발 등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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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1  15: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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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성, 다기능성 활성급결제 ‘AP-01’ 개발

   
▲ 북한 철도성 철도연구원에서 새로 개발해 도입하고 있는 다기능활성급결제 'AP-01'. [캡쳐사진-메아리]

북한 철도성 철도연구원에서 각종 건축물의 속성 시공 등에 이용하는 다기능성 활성급결제(急結劑) ‘AP-01’을 새로 개발해 도입하고 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21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다기능성 활성급결제 ‘AP-01’은 콘크리트 혼합물에 첨가하는 다기능성 첨가제로 각종 건축물과 구조물의 속성 시공, 그리고 수중 콘크리트, 긴급한 물막이작업 등 빠른 구조시공에도 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AP-01’은 건설물의 강도를 높이고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초기 강도로 시공속도를 2~3배 높이는데 첨가율은 0.5%에 불과해 급결제의 양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압사시공(콘크리트 혼합물을 높은 압력으로 쏘는 방법)을 할 경우에는 노력의 50%, 혼합물은 3분의 1을 절약할 수 있어 현재 여러 건설장에서 호평이 대단하다고 사이트는 덧붙였다.

 

□ 평양 국제건강 및 가정용 의료기구 부문 과학기술전시회 개최

   
▲ 오는 6월 하순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평양 국제건강 및 가정용 의료기구 부문 과학기술전시회'가 개최된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 보건성과 과학기술전당이 오는 6월 하순에 과학기술전당에서 ‘평양 국제건강 및 가정용 의료기구 부문 과학기술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21일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북한과 중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건강제품과 가정용 의료기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과 기관 등이 참가한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진단 및 진찰기구와 검사·치료기구를 비롯한 가정용 및 휴대용 의료기구, 소독기구, 휴대용 건강기자재, 의료 및 건강지원 소프트웨어와 치료용 의복류 및 신발류, 건강식·음료와 의약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이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한의 이 분야 성과를 내외에 널리 선전하며, 최근 세계적인 발전 동향과 추세를 파악하고 다른 나라의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혜산의학대학, 미세수술용 무손상 봉합바늘 개발

   
▲ 최근 량강도 혜산의학대학 미세성형외과연구실에서 미세수술용 무손상 봉합바늘을 새로 개발했다. [캡쳐사진-메아리]

북한 량강도 혜산의학대학 미세성형외과연구실에서 최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미세수술용 무손상 봉합침(봉합바늘)을 새로 개발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20일 보도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연구 성과를 여러 차례 내놓은 바 있는 연구실이 이번에 또 다시 미세수술용 무손상 봉합바늘을 새로 개발해 미세수술 분야에서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구축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봉합바늘은 바늘의 튐성(탄력)과 바늘과 실의 연결성이 좋고 바늘과 실의 굵기 차이가 적기 때문에 인체에 대한 침습(파고드는 정도)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 특성이 있다.

연구실에서는 연신(延伸) 다이스를 이용한 자체 제작방법을 확립해 계열 생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마재료를 쓰지 않고 전해연마를 함으로써 바늘의 정밀도를 높였다고 한다.

연신 다이스를 이용한 제작은 끝 부분이 좁은 다이스(threading dies)에 금속선이나 금속관을 끼우고 다이스의 구멍으로 그 끝을 끌어 당겨서 금속선과 금속관의 지름 등을 줄이는 가공법이며, 연마재를 쓰는 기계식 연마와 달리 전해연마(Electrolytic Polishing)를 하면 표면을 거울 면과 같이 만들 수 있다.

현재 미세수술용 무손상 봉합바늘은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각 호수별 규격을 생산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사이트는 덧붙였다.

 

□ 서해 바닷가 양식장에서 다시마 생산 활발

북한의 서해 바닷가 양식사업소에서 다시마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4월 들어 보름 남짓한 기간에 계획보다 많은 다시마를 수확했는데, 부포바닷가양식사업소에서는 ‘다시마 솎음 생산실적’을 부쩍 올려 수백 톤의 다시마를 생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웅진바닷가양식사업소에서도 양식장별로 생산량을 구체적으로 확정한 후 합리적인 솎음생산방법을 수용해 매일 다시마 생산계획을 1.1배로 확대하고 있다.

다시마는 소량씩 솎아서 채취하는 방법을 취하면 고른 성장을 유도할 수 있고 생산량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각 사업소에서는 올해 더 많은 다시마를 생산하기 위해 양식장 면적을 늘이고 양식방법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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