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서 '조선인민군' 창건 85돌을 맞아 20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공화국영웅과 노동계급, 직맹원들의 상봉모임'이 진행됐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15일 ‘태양절’을 전후해 진행된 경축 행사가 마무리되고 25일 ‘조선인민군’ 창건 85돌 행사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고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5돌 경축 제19차 김일성화축전이 폐막되고 같은 날 ‘조선인민군’ 창건 85돌을 맞아 ‘공화국영웅과 노동계급, 직맹원들의 상봉모임’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3일 개막된 제19차 김일성화축전이 이날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림으로서 대부분의 태양절 경축 행사는 종료되었다.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진행된 상봉모임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인 ‘공화국영웅’ 지영춘이 1932년 4월 25일 창건된 ‘조선인민혁명군‘에서부터 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으로 이어진 군건설 역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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