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서 1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5돌 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을 위한 공훈국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16일 고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5돌 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을 위한 공훈국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열병식 참가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노동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공연장소는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사상 최대 규모의 새롭고 특색있는 열병식을 거행하여 태양절을 대정치축전으로 경축한 긍지와 영예를 안고 뜻깊은 축하공연을 보게 된 참가자들의 환희로 설레이고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노래 연곡 무대 ‘우리를 보라’ 등을 통해 “주체적 혁명무력의 위용을 힘있게 떨친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5돌 경축 열병식을 긍지높이 돌이켜보았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영길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을 비롯한 군 지휘부가 함께 보았다.

▲ 이날 공연은 태양절 경축 대표단과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영길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 등 군 지휘부가 관람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추가-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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