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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신> 태양광 추적 및 동기화 장치 개발 등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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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2  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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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조명기구공장, 태양광 추적 및 동기화 장치 개발

   
▲ 삼천리조명기구 공장에서 개발한 태양광 추적 및 동기화 장치. [캡쳐사진-조선의오늘]

북한의 삼천리조명기구 공장에서 최근 태양광을 추적하여 태양광전지의 발전효율을 최대한 높이고 국가전력계통과 동기화를 실현하는 장치를 개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12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 체계의 추종(추적)장치는 ‘전도도(傳導度)측정법’에 의한 태양광 전지판의 ‘최대 출력점 추종’(추적)방식을 도입하여 설계하였으며, 동기화는 ‘미끄럼 조종’을 이용한 ‘계통전압파 추종’(독립전기가 아닌 상용전기인 계통전압 연계형)방식으로 실현하였다.

수입산에 비해 자체 에너지 소비량이 30% 정도 적고 전력 생산량은 고정식에 비해 1.9배나 되며, 전압과 주파수의 변동에 관계없이 국가전력계통과 동기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사이트는 북한의 많은 단위에서 태양광 전지판과 축전지를 대대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추종장치’(추적장치)와 동기화 장치가 완성됨으로써 자연에너지 이용 효율을 훨씬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했다.

□ 국가과학원, 휴대용 디지털 미압측정기 개발

   
▲ 북한 국가과학원에서 개발한 휴대용 디지털 미압측정기. [캡쳐사진-메아리]

북한의 국가과학원에서 휴대용 디지털 미압측정기를 개발해 여러 단위에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12일 보도했다.

새로운 디지털 미압측정기는 0.02~0.12 메가파스칼(MPa)의 압력 대역에서 대기의 미세한 기압변화를 정밀 측정하는데, 정확도가 2.55 파스칼(Pa)로서 세계기상기구에서 제정한 기압측정 정확도와 종전의 기계식 무선기상탐측기의 기압측정 정확도보다 높다고 사이트는 설명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측정기는 크게 기압과 온도 수감부(센서), 한소편컴퓨터(집적처리 컴퓨터), 현시부(디스플레이 장치), 조종부, 전원, 충·방전 조절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대기압과 측정대상의 압력을 기억하고 차압을 보여주는 기능, 압력값 설정과 압축기 조종 기능이 있다.

디지털 미압측정기는 지상 및 지하의 기압측정과 이미 기억된 값에 대한 기압변화 측정, 그리고 서로 다른 대상 사이의 기압차 측정, 설정압력에 따르면 압축기 자동조종을 필요홀 하는 대상들에 도입할 수 있으며, 특히 광산의 갱도와 막장에서 붕락 예고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 도입 경험에 따르면 현지 기압과 측정 대상 압력과의 차압을 보여주는 기능과 압축기 조종기능이 추가되어 압력을 설정값으로 자동 조종할 수 있고 기계식 측정에 비해 정확도가 높아졌으며 노력이 70%나 절약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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