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콩고공화국이 보건분야 협조의정서를 24일 체결했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꽁고공화국 정부사이의 보건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의정서가 24일 평양에서 조인되였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의정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조인식에는 북측 강하국 보겅상이 콩고 측에서는 자클린 미콜로 보건 및 인구상이 성명했다.

이와 함께, 북한은 콩고공화국 대표단을 위한 연회를 열었으며, 연회 참가자들은 "조선과 꽁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의 확대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고 신문이 전했다.

콩고 정부 대표단은 지난 23일 평양 도착했으며, 2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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