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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신> 北 국가과학원, 열처리 로봇 첫 제작·도입 등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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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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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과학원, 열처리 로봇 첫 제작·도입

   
▲ 북한의 국가과학원에서 처음으로 제작, 도입한 열처리 로봇. [캡쳐사진-메아리]

북한의 국가과학원에서 대형기계 부속품의 열처리 공정을 무인화할 수 있는 최첨단 열처리 로봇을 자체로 연구개발해 공업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20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우리나라(북)에서 처음으로 연구 제작한 새 형의 열처리봉사 로봇은 곡축(크랭크축)이나 기통토시(실린더, 기통), 분배축을 비롯하여 중량 350kg 이하의 각종 기계 부분품과 공구, 소재 등에 대한 열처리로장입(裝入) 및 퇴출, 이적(移積) 작업을 자동적으로 신속히 수행할 수 있는 첨단급의 공업로봇”이라고 소개했다.

이 로봇을 공장에 도입한 결과 열처리 작업의 무인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어 기계 제품들의 질이 종전에 비할 수 없이 높아지고 생산성은 3배나 뛰어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사이트는 국가과학원 기술자들이 지난 기간 CNC(컴퓨터 수치제어, 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기술 개발에 토대해 공업용 로봇을 국산화하려고 했지만 프로그램 및 하드웨어적 요구가 높은데다가 첨단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제재조치로 인해 연구가 순탄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 전기침 치료기 일종 ‘고려경락치료기’ 인기

   
▲ 북한에서 최근 고려경락치료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치료기는 전기적 자극으로 세포기능을 활성화하고 신경근육 계통의 기능 개선하며, 해당 부위에 약물을 침투시킬 수 있다고 한다. [캡쳐사진-메아리]

북한에서 최근 개발된 고려경락치료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20일 보도했다.

고려경략치료기는 전통 고려(한)의학에 현대 과학기술을 결합한 전기침 치료기의 일종으로, “이 치료기의 각이한 전기적 자극으로 세포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신경근육 계통의 기능이 개선된다. 또한 전기 임펄스 자극으로 해당 부위에 약물을 침투시킬 수 있게 되어 있어 치료 효과를 배로 높일 수 있게 한다”고 사이트는 설명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고려경락치료기로 류마티스 관절염, 요천부 신경근염, 안면 신경마비를 비롯한 여러 질병들에 대한 치유율을 80~90%까지 높이며, 뇌혈전, 뇌출혈 후유증, 상박(상완) 신경염, 위 및 십이지장궤양, 위경련, 방광염, 만성 신우콩팥염을 비롯한 신경계통과 소화기계통, 비뇨기계통의 질병들에 대한 치료효과가 높다고 한다.

고려경략치료기의 좋은 점은 치료과정에서 통증이나 세포조직의 손상을 초래하지 않는 것이라고 사이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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