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人民网评:传统春节带动全球“中国周”
출처: http://opinion.people.com.cn/n1/2017/0203/c1003-29056621.html (2017年02月03日16:24 来源:人民网-观点频道)
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닭의 해인 올해 음력설 ‘새해 분위기’는 예전과 같이 아주 기쁜 날이었다. 특히 언급할 가치가 있는 일은 한참 무르익은 해외여행 열풍으로 전 세계를 중국 전통의 ‘음력설 시간대’로 진입하도록 이끌었다는 점이다. 보도에 의하면, 올해 음력설 해외여행에서 중국인이 여행비용과 물품구입 등에 평균 1만5천 위안(@170원=255만원, 역자) 이상을 쓰는 것으로 계산하면, 6백만 이상의 중국 여행객이 음력설에 해외에서 1천억 위안(17조원, 역자)을 쓰는 셈이다.

미국 알라스카에서 극광 오로라를 구경하고, 유람선을 타고 미국에서 음력설을 쇠고,.. 등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해외여행을 중국인은 즐긴다. 중국 민족의 음력설이 마치 전 세계의 친목회 개최 단계로까지 나아가는 것 같다. 이를 통해 우리는 중국 주민의 수입 수준의 성장과 소비 수요의 상승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음력설의 많은 매력을 절감한다.

일찍 몇몇 국가들은 중국의 쇠약을 부르짖기도 하고, 또 중국 경제의 폭발력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면서 중국인의 구매력을 무시하기까지 했다. 이제 외국 관리들의 심경은 복잡할 것이고 모순이 겹겹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들은 한편으로는 중국 여행객의 돈지갑에 마음을 두고는 여행객을 끌어들여 소비로 이끌고 싶어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 여행객을 막고 또 막고 싶어 하면서 경계심에 충만해 있다.

그러나 중국 해외여행객이 ‘대만원’인 것을 보고는, 적지 않은 국가들이 이미 중국 여행객으로부터 ‘두둑한 돈 봉투’를 챙겼다. 이러면서 중국 경제의 엄청난 뒷심과 잠복해 있는 거대한 소비수요를 절감했다.

게다가 중국 여행객의 자질이 계속 향상함에 따라 그들은 더 이상 ‘’걸어 다니는 돈 지갑‘이 아니라 점점 더 움직이는 풍경이 되어 가고 있다. 예를 들면, 올해 음력설 전 기간에 걸쳐 우리는 중국 여행객이 해외에서 부정적인 소식과 연류된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 그들은 점점 더 자기의 언행을 주의하고 있고 형상(이미지)도 크게 개선됐다. 그래서 점점 더 여러 국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음력설 기간 중국인은 해외여행을 하고 싶어 한다. 게다가 해외여행을 즐길 경제적 능력도 있다. 이것은 기뻐할 가치가 있는 사회현상이다. 이런 말도 있다. 곧, “당신이 서 있는 곳, 그것이 바로 중국이다. 당신이 어떠한지가 곧 중국이 어떠한지 이다. 당신이 무엇이면, 중국도 바로 무엇이다...” 중국인이 해외여행을 가면 필히 어느 정도는 중국의 형상(이미지)을 대표한다. 중국 해외 여행객은 점점 더 온화하고 우아해지고 있다. 그래서 점점 더 좋은 국가 형상(이미지)을 보여 주고 있다. 중국 해외 여행객은 자국의 문화 부호를 동시에 드러내기 마련이고, 중국의 연성 실력(soft power-역자)을 아주 잘 보여 줄 수 있다.

일부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음력설은 상업적 기회일 뿐 아니라 또한 하나의 중국 문화를 접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학자 장이우는 중국의 굴기가 조성하는 문화영향력과 전 세계 중국인 역량의 흥기는 이미 음력설을 점점 더 국제적 관심으로 만들었다고 여긴다. 예전에는 겨우 전통적인 차이나타운 오색등 경축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종종 현지의 다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되었다.

이로부터 알 수 있듯이, 근년에 왕성해진 음력설 해외여행은 이미 문화 ’수출‘의 의미를 가져 왔고, 점점 더 이러한 음력설의 매력을 절감하게 했고, 또한 더욱 음력설의 문화전파력을 체득하게 했다. 음력설, 자체는 ’즐거움‘, ’평온‘, ’가족모임‘, ’함께 즐기기‘, ’복 빌기‘ 등등의 주제를 가졌지만 이들 주제는 단지 중국인만 필요한 게 아니라 외국인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바로 음력설이 갖는 독특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음력설이 갖는 중국 내적인 의미는 경사이지만 해외여행을 통해 이 중국의 전통 풍속이 해외여행이 왕성한 새로운 시기를 맞아 끊임없이 새로운 생명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음력설이 이제 세계로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음력설을 운반체(메신저)로 삼아, 우리는 명절 경제를 만들 뿐 아니라 응당 당대 중국의 가치도 더욱 부각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음력설 문화의 해외 전파 영역과 영향력을 제고하는 발판을 세우고, 음력설이 더욱 진가를 가지게 하고, 설 문화가 더욱 호소력을 갖게 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해외여행객의 책임이고 동시에 우리 매개 중국인의 책임이기도 하다.

(인민일보 고객란에서 다운받아 인민일보 네트워크에 장기간 게재된 글)
 

人民网评:传统春节带动全球“中国周”
http://opinion.people.com.cn/n1/2017/0203/c1003-29056621.html
秦宁
2017年02月03日16:24 来源:人民网-观点频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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鸡年春节的“年味儿”与往年一样浓烈喜庆,尤其值得一提的是,方兴未艾的旅游热,带动全球进入了“春节时间”。据报道,今年春节出境游方面,如果以人均旅游费用以及购物等花费超1.5万元计算,中国超600万游客春节出境花费将达1000亿元人民币。

去阿拉斯加看极光、坐游轮去美国度春节……丰富多彩的境外游,似乎正在使得中华民族的春节变为一场阶段性的全球大联欢。从中,我们看到了中国居民收入水平的增长和消费需求的升级,也感受到了春节的万千魅力。

曾经,一些国家唱衰中国,既看不到中国经济的爆发力,也无视中国人的购买力。还有外国官员心境复杂,矛盾重重,既看中了中国游客的钱袋子,想吸引中国游客前去消费,又对中国游客防之又防,充满戒备心理。而从中国游客出境游“爆棚”看,不少国家已从中国游客那里分享到春节的“红利”,并感受到了中国经济后劲十足,潜伏着巨大的消费需求。

而且,随着中国游客素质不断提高,中国游客不再是“走动的钱包”,而越来越成为流动的风景。比如,在今年的整个春节期间,我们几乎看不到有关中国游客在海外的负面消息。中国游客越来越注意自己的言行,形象大有改善,正受到越来越多国家的欢迎。

在春节期间,中国人愿意走出去,并且有能力走出去,这是值得欣喜的社会现象。有句话说得好,“你所站立的地方,正是你的中国;你怎么样,中国便怎么样;你是什么,中国便是什么……”中国人出境游,一定程度上代表着中国形象,出境游客越温文尔雅,就越能展示良好的国家形象;出境游客在表达文化符号的同时,也能更好地展现中国软实力。

对于一些外国人来说,他们不只是把春节当成商机,也当成了中国的一个文化符号。学者张颐武认为,中国的崛起造成的文化影响力和全球华人力量的兴起,已经使得春节越来越引起了国际的关注。以往仅仅是传统的唐人街张灯结彩地庆祝,现在往往成为当地多元文化的一个重要的部分。

由此可见,近年来兴起的春节出境游,已经带有文化“输出”的意味,我们越来越感受到春节的魅力,也更能体会到春节文化的辐射力。春节,本身带有“欢乐”“祥和”“团圆”“共享”“祈福”等主题,而这些主题不只是中国人所需要的,也是外国人所认可的,而这正是春节的独特价值之所在。春节的内涵是喜庆,是出游,也是传统习俗在新时期不断展现新生机。

春节,正在走向世界。以春节为载体,我们固然需要打造节日经济,更应该凸显当代中国价值。故此,立足于提高春节文化的海外覆盖面和影响力,让春节更有含金量,让春节文化更有号召力。这是出境游客的责任,也是我们每个中国人的责任。

(责编:王倩、文松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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