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부터 러시아어 서비스를 시작한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쳐-조선중앙통신]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9일부터 러시아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 소식을 비롯하여 조선의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이룩되고 있는 소식들이 홈페이지에 실리게 된다”며, “1월 9일부터 로문봉사(러시아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홈페이지는 로어(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조선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는 기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에 이어 러시아어까지 5개 외국어로 서비스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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