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수 만 세대의 주택을 새로 건설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함경북도 수해지역인 6개 시.군 들에 1만 1천9백여 세대의 주택이 새로 들어섰고, 집들이가 진행됐다.

부령군, 화대군에는 김책시의 본을 따 수 백 세대의 주택이 건설됐고, 강령군에는 수 백세대의 주택, 배천군에는 2백여 세대의 다층주택이 들어겄다. 북천군 룡전과수농장 80동 문화주택, 수안군 좌위협동농장 150동 살림집들기, 의주군 수진리 2백여 세대 농촌마을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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