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총련 허종만 의장이 쿠바혁명의 최고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서거한 것과 관련, 11월 28일 주일쿠바공화국 대사관에 조화를 보내고 대사관을 조의방문하였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1월 30일 보도했다.

▲ 재일 총련 허종만 의장이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서거와 관련 주일쿠바 대사관을 조의방문했다. [사진-조선신보]

신문에 따르면, 허 의장은 고인을 추모하여 묵상하였으며 조의록에 “서반구에 처음으로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였으며 반제자주위업 수행에 특출한 공헌을 한 쿠바혁명의 최고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루스 동지의 서거에 접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고 썼다.

이날 허 의장의 조의방문에는 서충언 국제통일국 국장이 동행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