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룡악산비누공장 전경. 지난 10일 조업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북한 룡악산비누공장이 조업을 시작했다. 지난 6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으며, 직접 이름을 붙였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것을 제일중대사로, 본분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 속에 룡악산비누공장이 새로 일떠서 조업하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일 열린 조업식에서 연설자들은 "인민사랑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공장의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인민들의 수요에 맞는 각종 질좋은 물비누와 세척제생산을 늘일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생산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모든 제품이 누구나 즐겨 찾는 명제품, 명상품으로 되게 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북한 룡악산비누공장 내부.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룡악산비누공장 내부.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룡악산비누공장 내부. [사진출처-조선의오늘]
▲ 룡악산비누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 [사진출처-조선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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