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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작곡가 리종오 사망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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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9  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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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곡가 리종오가 8일 사망했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김일성훈장수훈자이며 김일성상수상자, 노력영웅, 인민예술가인 리종오 동지는 급성심근경색으로 2016년 11월 8일 6시 50분 7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는 당 중앙위 부고를 보도했다.

부고는 "리종오 동지는 한생을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충실성을 간직하고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수많은 명곡들을 창작함으로써 우리 당 사상사업과 주체음악예술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인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재능있는 창작가"라고 추모했다.

1943년 11월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태어난 리종오는 '김일성대원수 만만세',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 '내 나라 제일로 좋아', '우리의 총장우에 평화가 있다',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가' 등의 노래를 작곡했다.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하였으며 당의 음악예술영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 리종오 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그의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부고는 덧붙였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화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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